[충북지회 괴산지부] 북한이탈주민 평화대사 위촉식
- UPF korea
-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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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가족지원센터에서 10월 21일,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한 평화대사 위촉식이 열렸다.이번 행사는 UPF 충북지부 주관으로, 김을지 UPF 충북지부장의 사회 아래 3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김병준 UPF 괴산군지부장의 내빈 소개로 시작됐다.이어 김병규 괴산군 평화대사협의회장이 환영사를 전하며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데 이번 위촉이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석수 UPF 괴산군 상임고문이 축사를 전했고, 조태승 괴산군 행정과장이 송인헌 괴산군수를 대신해 축사를 낭독하며 “괴산군은 다문화사회로 나아가는 흐름 속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주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김을지 UPF 충북도지회장이 ‘도래하는 다문화사회를 준비하는 지혜’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이원복 청진시 명예시장을 포함한 북한이탈주민 22명에게 신규 평화대사 위촉장이 수여됐다.참석한 북한이탈주민 대부분은 함경북도 청진시 출신으로, 이번 위촉식을 통해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할 뜻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병준 UPF 괴산군지부장의 적극적인 추진과 협조로 성사되었으며,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기념촬영1 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기념촬영2 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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