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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회 구미시지부] 3차 구미 평화지도자 아카데미

UPF 대구·경북지회는 10월 12일 오전 10시 30분, 구미시 통일빌딩 4층에서 ‘제3차 구미 평화지도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평화대사협의회와 구미시평화대사협의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평화대사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양경희 부회장의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로 시작된 행사는 UPA 청년 공연팀의 역동적인 ‘Let’s go’ 댄스로 분위기를 돋우며 활기차게 진행됐다. 이어 김명한 상임고문은 환영사를 통해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평화운동과 박정희 대통령의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었다”며 “민주주의와 공동체 정신이 흔들리는 시대에 평화와 협력의 새로운 방향을 함께 모색하자”고 강조했다.

이정문 대구·경북회장(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은 ‘새마을운동과 평화통일운동 남미 모범사례’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그는 새마을운동의 ‘새 마음 운동’과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산주의의 한계를 지적하고 하나님 중심의 통일사상을 제시했다. 또한 한일 해저터널과 세계 평화고속도로 구상 등을 통해 민간 중심의 글로벌 평화 비전을 설명하고, 남미 각국의 새마을운동 및 평화대사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이 회장은 “신통일한국 건설과 UN 제5사무국 유치를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 평화의 중심국가로 도약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한 회원이 “젊은 세대에게 필요한 마음가짐은 무엇인가”를 묻자, 이정문 회장은 “실천이 가장 중요하며, 특히 단기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자율성과 책임감을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는 “볼리비아 현장에서 헌신하는 청년들을 보며 진정한 리더십은 실천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느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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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 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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