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회 양산지부]광복 80주년 기념, 소통과 공감하는 생생 통일 교육
- UPF korea
- 9월 8일
- 1분 분량
경남 양산시 UPF는 9월 4일 양산시문화예술회관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소통과 공감하는 생생 통일 교육’을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양산시민 200여 명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뜨거운 통일 열기를 나눴다.
행사는 양산시청 지원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탈북민 강사 나행복 씨가 ‘우리의 일상 속에 안보’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그는 북한 주민들의 삶과 통일에 대한 시각을 생생하게 전하며, 남북이 동질성을 회복해 평화로운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식전 공연에는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양산지회 가수들이 무대를 꾸며 분위기를 북돋웠다. 유기석 양산시회장은 환영사에서 “용서와 사랑, 하나됨을 실천할 때 평화통일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우공이산의 마음으로 통일의지를 모아간다면 통일은 멀지 않다”고 축하를 전했다. 통일특강은 탈북민 통일강사 나행복 강사가 ‘우리의 일상 속에 안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북한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통일에 대한 생각, 탈북민의 시각에서 본 통일의 필요성을 생생하게 전달했습니다. 또한 최근 변화하고 있는 북한의 현실과 함께 대한민국 정부의 통일 정책에 대해서도 짚어보며, 인도적 문제 해결과 민족 동질성 회복을 통해 국제사회의 지지를 얻고, 행복한 통일 한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야 함을 강조했다.
박재영 UPF 경남회장은 “신냉전 기류 속에서도 통일의 꿈은 계속되어야 한다”며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강연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시민들의 궁금증이 활발히 오갔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석자 전원이 ‘통일의 노래’를 합창하고 만세삼창을 외치며 통일 의지를 다졌다. 이번 교육은 안보와 통일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평화통일을 향한 공감대를 넓히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기념촬영 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나행복 강사 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박재영 회장 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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