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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회 임실지부]2025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전북 임실군 통일대장정

광복 80주년을 맞아 신통일한국 실현을 위한 평화의 여정이 전북 임실에서 힘차게 시작됐다. ‘2025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임실군 통일대장정’이 7월 12일 오전, 임실축협 3층 대강당에서 임실 지역 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이정해 공동실행위원장의 사회로 ▲다문화가정 자녀의 트럼펫 연주 ▲다문화합창단과 강순실 위원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피스로드 영상 및 경과보고 ▲배너 사인식 ▲환영사 및 대회사 ▲축사 ▲격려사 ▲평화통일 강의 ▲평화메시지 낭독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가자들은 국가유공자기념탑까지 도보와 차량으로 거리행진을 하며 통일 염원을 표현했다.


정화현·엄순모 공동실행위원장은 “160개국이 함께하는 피스로드는 참사랑을 바탕으로 통일의 길을 열어가는 글로벌 평화운동”이라며 “임실군도 이 운동에 앞장서 통일 역량을 키워나가자”고 강조했다.


축사에 나선 심민 임실군수와 장종민 군의회 의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나라 사랑과 통일의 열망으로 함께해 준 모든 참석자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피스로드가 지역사회에서 평화와 통일의 메시지를 전하는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수·정병수 전북공동실행위원장은 격려사에서 “광복 80주년, 유엔창설 80주년, 한일수교 60주년, 을사늑약 120주년 등 역사적 전환점을 맞은 올해, 통일과 평화의 흐름을 이어가는 피스로드는 매우 뜻깊다”고 전하며 “새로운 통일정책에 발맞춰 민간의 실천이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강의에서 조성수 중앙강사는 ‘신통일한국은 우리의 숙명’이라는 주제로 “홍익인간의 이념으로 대표되는 한민족은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정체성을 지켜온 민족”이라며, “이제 통일은 ‘나’부터 실천하는 과제이며, 각자의 작은 노력이 모여 한반도 평화의 문을 열게 될 것”이라고 전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끝으로 박민경 실행위원이 평화메시지를 낭독하고, 하대식 전 전북도의회 의원이 소감을 발표하며 진정성 있는 평화의 발걸음을 함께 나누었다.


이번 임실군 통일대장정은 평화통일에 대한 지역사회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광복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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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 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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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 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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