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회] 제4기 전북지도자 평화아카데미 7회차
- UPF korea
-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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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일한국 실현을 위한 제4기 전북지도자 평화아카데미 7회차 강좌가 6월 4일(화) 오후 2시, 전주시 덕진구 안덕원로 소재 전북UPF 강의실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날 강좌에는 전북 각계 지도자 40여 명이 참석해 통일과 평화에 대한 인식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좌는 정병수 UPF전북회장(공동원장)의 사회로 개회되었으며, 윤석화 원광대 명예교수, 김희수 전 전북도의회 의장(이상 공동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두 공동원장은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중앙 전문강사의 통일 강의를 통해 통일을 깊이 성찰하고 실천 가능한 방향을 모색하자”고 말했다.
이어 조성수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중앙강사가 초청돼 ‘한민족의 웅대한 비전 – 통일한국과 평화세계 실현을 위한 대서사시’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조 강사는 2025년 을사년의 의미를 비롯해 ▲부도지에 나타난 한민족의 정신문화 ▲현재 남북한 정세 ▲통일 이후의 공유 가치관 ▲독일 통일 사례와 교훈 ▲동북아 안보구조 변화 ▲지도자의 역할 등을 심도 있게 설명하며, 통일은 민족사의 필연이자 인류평화로 향하는 사명임을 강조했다.
특강 후에는 참석자들 간 질의응답과 교류가 이어지며 통일 문제에 대한 공감대가 깊어졌다. 조 강사는 남북경협 실무 경험과 67차례 방북 기록, 평양 관광 유치 활동, UPF 본부 고문직 등의 이력을 통해 생생한 현장 사례를 공유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기념 촬영.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참석자들의 모습.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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