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회] 대구시/구군 임원 및 평화대사 단합대회

UPF 대구광역시 구·군 회장단 및 임원 중심 평화대사 단합대회가 2025년 8월 29일, 경남 산청 송정숲에서 회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서 홍인배 상임고문은 “참석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평화의 길을 결의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으며, 이정문 회장은 “시원한 계곡에서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환영 인사를 건넸다. 이어 대구경북지회는 단합을 위해 매달 진행하는 해외 연수를 소개하며, 다음 달 대마도와 이어지는 히로시마 연수 일정을 알렸다.

또한 김진환 회장은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즐겁고 보람된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송정숲에 도착해 함께 식사하고 고기를 구워 먹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시원한 계곡에서 물놀이와 산책을 즐기며 친교를 나누었고, 보물찾기와 선물 나눔으로 즐거운 추억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수박을 나누어 먹은 뒤 집게를 들고 주변의 쓰레기를 정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이정문 회장은 UPF 창립 20주년의 뜻을 되새기며 “민간 차원에서 평화와 통일의 길을 함께 열어가자”며 앞으로 있을 해외 연수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념촬영 _세계평화연합(UPF)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