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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회 경주지부] 평화아카데미 제5차 특강

최종 수정일: 11월 12일

천주평화연합(UPF) 대구·경북지회는 2025년 11월 5일 경주시통일회관에서 경북도청 공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경주평화아카데미 제5차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경주시평화대사협의회가 주관하고 경북평화대사협의회 및 UPF 대구·경북지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경주·영천 지역 평화대사와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수열 UPF 경주시지부장의 사회로 오영학 회장의 환영사, 이정문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대구·경북회장의 격려사, 변사흠 경주시 상임고문의 축사가 차례로 진행됐다. 오영학 회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회원 간 유대와 지역 평화운동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문 회장은 아카데미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제특강은 신진영 건강한가정 글로벌연합 공동대표가 ‘문화맑시즘의 극복과 건강한 가정’을 주제로 강연했다. 신 대표는 젠더 관련 사회 논의를 문화적 가치 변동의 관점에서 설명하며 가정의 역할과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의 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젠더 이슈, 사회사상적 배경, 가치관 형성 등 다양한 질문이 이어지며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이 나타났다.


이번 아카데미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주최 측은 지역 내 평화·통일 가치 확산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 제6차 아카데미는 11월 12일 변사흠 전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대구·경북회장이 ‘분단 80년, 좌우전쟁과 신통일한국’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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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 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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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문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대구경북회장 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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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학 평화대사협의회장 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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