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제주지회 화순지부] 6·25 민간인 희생자 추모행사

UPF 광주전남제주지회 전남 화순지부는 는 6월 6일(금) 현충일을 맞아, 화순 개미산 아래에 위치한 6·25 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추모탑에서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화대사, 청년,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송정섭 상임고문의 사회로 엄숙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추모 기도와 꽃다발 봉정, 이어서 이영일 운영위원장의 현장 역사 설명이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당시 희생자들의 아픔과 사건의 배경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년 평화대사들은 ‘통일의 노래’를 제창하며, 평화의 메시지를 참석자들과 함께 나누었다.

행사 후에는 박송주 유족회장의 안내로 위패 봉안소와 교육관을 둘러보며, 희생자들의 생생한 사연과 역사적 상황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참혹한 전쟁의 현실 속에서도 평화의 가치를 지켜야 한다는 다짐을 했다.

▲추모식 참석자들의 모습.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기념 촬영._세계평화연합(UPF)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