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회 진주지부] 2025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진주시 통일대장정
- UPF korea
-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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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진주시 통일대장정’이 8월 31일 오전 10시, 진주 통일회관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행사는 전형기 UPF 진주시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1부 기념식은 식전공연, 배너 사인식,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영상 시청, 경과보고, 환영사, 대회사, 축사, 격려사, 평화메시지 낭독, 통일의 노래,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일본 부인회 합창과 사랑나눔예술단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주요 내빈들은 피스로드 배너에 서명하며 통일에 대한 지지를 표했다.
정종호 공동실행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오늘의 피스로드가 화평을 나누고 화합을 이루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권수 공동실행위원장은 대회사에서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가르침이 오늘의 피스로드 정신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 발걸음이 미래 평화를 여는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 김길수 진주시문화원장, 유계현 경남도의회 부의장, 고영옥 진주향교 전교 등도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통일운동의 의미를 재확인했다.
박재영 UPF 경남회장은 “천년의 역사를 품은 진주가 통일의 문을 여는 중심지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의지를 모아 평화운동에 함께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청년 대표의 평화메시지 낭독과 ‘통일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으로 기념식이 마무리됐다.
2부 출발식에서 종주단 20여 명은 경찰 호위를 받으며 약 4km의 강변길을 행진해 통일의 염원을 행동으로 실천했다.
이번 진주시 통일대장정은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향한 시민들의 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됐다.

▲기념촬영1 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진주시 자전거 종주단의 모습 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출발식 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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