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회]제5기 경남지도자(GLC) 평화아카데미 2강
- UPF korea
-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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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평화대사협의회와 경남지도자회의(GLC)는 6월 12일(목) 오후 2시, 창원 정우빌딩 6층 세미나실에서 ‘경남지도자 평화아카데미 제2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송유창 박사(21C안보전략연구원 수석부원장)를 초청해 열렸으며, 지역 지도자들과 평화대사들이 참석해 통일과 안보에 대한 인식을 함께 나누었다.
행사는 박재영 UPF경남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박판도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송유창 박사의 주제강연과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박판도 회장은 “과거 독립운동가들이 시대정신에 따라 준비했듯, 지금은 통일이 시대정신”이라며, 통일을 준비하는 지도자 역할을 강조했다.
송 박사는 ‘트럼프 폭탄 선언, 한국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 압력과 한반도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특히 ▲관세, 무역수지, 환율 등 3대 경제 리스크 ▲친러 정책 ▲NATO 탈퇴 발언 ▲파나마 운하 재협상 ▲그린란드 매입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미국 우선주의가 한국 안보에 끼치는 파장을 설명했다.
송 박사는“하늘은 골고루 빛을 비추지만 꽃은 스스로 질서를 지킨다(天日無私 花枝有序)”는 말로 강연을 마무리하며, 통일을 준비하는 지도자들의 단합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강연을 통해 국제 정세 변화와 통일 지도자의 역할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한반도 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제3강은 6월 19일,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에서 손익준 소장의 특강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기념 촬영.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송유창 박사.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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