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회] 경남지도자(GLC) 평화아카데미 제6기 경주 문화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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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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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도자(GLC) 평화아카데미 제6기 회원 30여 명은 11월 13일 오전 9시 창원 만남의 광장을 출발해 경주 일대에서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일정은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 속에서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근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주목받고 있는 경주의 문화적 가치와 국제적 위상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참가자들은 통일전에서 분향과 묵념을 올리며 한민족 최초의 통일국가를 이룩한 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미래 통일을 염원했다고 전했다.
이후 일행은 석굴암과 불국사를 방문해 신라 불교 예술이 지닌 고유한 정신성과 조형미를 체감했다. 특히 석굴암 본존불의 정교한 조형미와 불국사 석탑들의 장엄한 모습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천년의 시간을 넘어 이어져 온 신라인들의 기술과 정신적 유산을 다시금 확인하게 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찾은 국립경주박물관에서는 관람 대기 후 주요 전시품을 둘러보며 신라 문화의 정수를 직접 살펴봤다. 참가자들은 금관을 비롯한 유물들이 지닌 역사적 가치가 한국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경주문화탐방은 과거 통일의 정신을 통해 미래 통일의 비전을 모색하는 교육적 자리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통일 지도자로서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역사적 통찰과 문화적 시야를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UPF 경남지회는 앞으로도 지역 지도자들이 평화·통일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념촬영1 _ 세계평화연합(UPF) 제공

▲박재영 UPF 경남회장 _ 세계평화연합(UPF) 제공

▲기념촬영2 _ 세계평화연합(UPF)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