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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회 양산지부] 2025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경남 양산시 통일대장정

최종 수정일: 6월 30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2025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양산시 통일대장정’6월 21일(금) 오전 11시, 황산공원 서부광장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양산시 지도자 및 자전거 동호인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통일과 평화를 향한 염원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행사는 허창훈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피스로드 배너 사인식, 국민의례,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축화메시지 낭독, 통일의 노래 제창, 만세 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자전거 출발식에서는 전세민 감사의 출발선언과 이용운 회장의 징소리로 종주가 시작됐다.

유기석 양산공동실행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전쟁과 냉전을 끝내고 한반도와 동북아, 세계 평화를 실현하는 것이 우리의 꿈”이라며 “양산에서 시작된 이 통일운동이 세계로 뻗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정우 정책특보(양산시장 대리)는 축사에서 “통일은 멀게 느껴질 수 있지만, 어느 날 갑자기 다가올 수도 있다”며, “피스로드의 평화의 물결이 양산에서 시작되어 세계로 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판도 경남공동실행위원장은 “오늘날의 시대정신은 ‘통일’이며, 모두가 함께 통일의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재영 경남공동실행위원장은 “진정한 광복은 통일이 완성될 때 이루어진다”며, “피스로드는 그 여정을 함께하는 글로벌 평화운동”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양산시의 참여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통일이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피스로드는 계속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황윤영 전 양산시의원은 종주단 대표로 평화메시지를 낭독하며 세계시민의 연대와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다시금 다졌고, 참석자 전원은 ‘통일의 노래’를 제창하며 하나된 목소리로 통일을 기원했다. 박기열 국민연합 부회장의 만세 삼창으로 1부 행사가 마무리됐다.

자전거 종주단은 황산공원 자전거 종주길을 따라 약 20km를 주행했다. 당일 우천으로 인해 전체 인원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주요 구간을 안전하게 종주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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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촬영 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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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피스로드 종주단원들이 출발전 기념사인을 하고 있다. 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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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단원들의 모습 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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