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회] 2025 경남산수원애국회 추계등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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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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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산수원애국회는 2025년 11월 11일 거창 수승대 돌담극장에서 ‘2025 경남산수원애국회 추계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의 뜻을 모으기 위한 취지로 열렸으며, 경남 지역 지도자와 회원 1,000여 명이 참석해 자연 속에서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겼다. 식전공연에는 시군노래자랑과 풍물패 ‘거창울림소리’, 탈북민 아코디언팀 ‘한민족아리랑예술단’이 참여해 현장을 밝게 이끌었다.
이어진 공식행사에서는 정성민 상임고문의 사회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환영사, 대회사, 축사, 격려사 등이 진행됐다. 박재영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경남회장은 환영사에서 자연과 함께 마음을 정화하고 평화의 길로 나아갈 것을 강조했으며, 정선호 회장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토대를 바탕으로 사랑과 인내로 통일을 실천해 나가자고 밝혔다. 김현미 거창부군수는 지역사회에서도 평화와 상생의 가치가 확산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사는 ‘2025 산수원애국회 결의문’ 채택을 통해 공생·공영·공의의 신통일한국 시대를 향한 의지를 재확인하며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은 통일의 노래를 합창하며 남북통일의 염원을 모았고, 만세삼창을 통해 평화정착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참가자들은 수승대의 자연 속에서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와 국가의 평화를 위한 활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기념촬영 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김석진회장 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박재영 경남UPF회장 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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