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회 고성지부] 광복 80주년 기념 2025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경남 고성군 통일대장정
- UPF korea
-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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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7월 1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2025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고성군 통일대장정’이 6월 14일(금) 오전 10시 30분, 고성읍사무소 대강당에서 지역 지도자 및 시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세계인이 함께하는 평화통일의 길을 상징적으로 여는 뜻깊은 출발점으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전성수 평화대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참석자는 하학열 전 고성군수, 이정숙 고성군의원, 연인기·박재영 경남공동실행위원장, 김권조·김상진 고성군공동실행위원장을 비롯해 이학열 고성농협 조합장, 자전거 동호회 회원 20여 명 등 다양한 계층의 인사들이 함께했다. 정점식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행사 초반에는 피스로드 세계 활동 영상 상영과 백호현 부회장의 경과보고가 이어졌다.김권조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유관순, 안중근, 논개처럼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자들을 떠올리며, 통일이 될 때까지 고성군민들이 마음을 모아 피스로드 운동에 동참해달라”고 강조했다.
하학열 전 군수는 “세계적 갈등 속에서도 평화를 향한 고성의 마음은 변함없다”며, “농촌에 내리는 비처럼 오늘의 만남이 축복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연인기 실행위원장은 “고성은 이름처럼 ‘굳건한 성(城)’의 의미를 지닌 지역으로, 경남 피스로드의 출발점이 되어 역사에 남을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박재영 실행위원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고성이 평화의 첫발을 내디딘 것 자체가 매우 상징적”이라며 “고성군이 통일운동의 중심지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우영 평화대사는 평화메시지를 낭독하며 세계시민의 힘과 연대를 통한 통일 실현의 의지를 천명했고, 참석자 모두 함께 통일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어 ‘통일의 노래’ 제창과 함께 최근호 평화대사의 만세 삼창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기념 촬영.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하학열 전 고성군수.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배너 사인식을 진행하고 있다..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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