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UPF 전북특별자치도지회 정책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 천주평화연합(UPF)은 7월 21일 오전 10시, UPF 회의실에서 도임원 및 시·군 회장단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용주 UPF 조직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환영사(김희수 평화대사협의회 전북회장), 격려사(이상재 UPF 전북 상임고문), 정책 발표(박영배 UPF 회장, 김석진 부회장), 활동계획 보고(정병수 UPF 전북회장),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김희수 회장은 “무더위 속에도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이 계속되고 있다”며 평화통일운동의 지역 확산에 협력을 당부했고, 이상재 상임고문은 “오늘의 간담회가 전북 평화운동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영배 회장은 영상 발표를 통해 UPF의 비전인 ‘하늘부모님 아래 인류 한가족’을 중심으로 한 통합적 평화운동을 설명하며, ▲생활밀착형 조직 강화 ▲국내외 통일 기반 조성 ▲미래세대 통일교육 ▲디지털 플랫폼 구축 ▲기후행동 연계 등 5대 핵심 정책과 실행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특히 월례 간담회, 평화아카데미 운영, 평화지도자 발굴 등 현장 중심 실천을 강조했다.

김석진 부회장은 “문 총재 양위분의 삶은 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한 헌신의 여정이었다”며 언론보도와 관련한 오해에 대해 바로 이해될 날이 올 것이라고 언급하며, 전북의 지속적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정병수 UPF 전북회장은 전북지회의 2025년 전략 계획을 발표하며, ▲시·군 평화아카데미 확대 ▲비영리 민간단체 등록 추진 ▲CMS 기반 자립운영 ▲신규 평화대사 위촉 확대 등을 통해 통일운동의 지역 확산을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해 박영배 회장과 김석진 부회장이 성실히 답변하며, 간담회를 소통과 비전 공유의 장으로 마무리했다.

▲기념 촬영 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박영배회장(좌), 김석진부회장(우)이 질의응답을 받고 있다. 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정병수 UPF 전북회장 _세계평화연합(UPF)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