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피스로드 출정식 및 국제대학생 자유·민주 통일골든벨
- UPF korea
- 6월 4일
- 1분 분량
천주평화연합(UPF)과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은 지난 5월 30일(금) 오전 10시 30분, 선문대학교 학생회관 다목적홀에서 ‘2025 피스로드 출정식 및 국제대학생 자유민주 통일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 및 국내외 유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향한 실천의 발걸음을 내딛었다.
행사는 국민의례, 효정통일합창단의 축가로 시작해, 박영배 UPF 회장의 개회사, 정세근 선학학원 부이사장과 송광석 남북통일정책연구원장의 축사, 피스로드 선언문 낭독, 종주기 전달식으로 이어졌다.
박영배 회장은 개회사에서 “자유민주적 질서에 기반한 청년의 참여가 통일운동의 핵심 동력”이라며 “오늘 이 출정식은 통일 정책 실현의 본격적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정세근 부이사장은 “청년들이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삶 속에서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송광석 원장 또한 통일을 위한 미래세대의 역할을 강조했다. 통일부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OX 퀴즈와 주관식 문제 등을 통해 한반도 통일에 대한 지식과 비전을 나눴다.
‘내가 꿈꾸는 통일 한반도’라는 주제로 열린 스피치 대회에서는 코트디부아르 유학생 머키 조펠 타히가 “통일은 행동과 실천으로 이뤄진다”며 평화의 실천자 역할을 강조했고, 러시아 유학생 크릴로바 바실리사는 “진정한 통일은 마음의 연결에서 출발한다”며 문화적 화해와 체육의 중요성을 전했다. 이날 ‘통일골든벨’이 끝난 뒤, 선문대 유학생들로 구성된 피스로드 국토 종주단 100여 명은 한반도 통일을 염원하며 일정 구간 힘차게 자전거에 올라 페달을 밟았습니다. 올해 피스로드는 세계 160개국에서 진행되며, 한국은 7월 15일부터 70개 주요 도시에서 통일 염원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박영배 UPF 회장.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통일 골든벨 참석자의 모습.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통일 골든벨 시상자들의 모습.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피스로드 출발식 모습.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기념 촬영.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