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UPF 진천군지부는 진천읍 신협 2층에서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평화대사 위촉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7명의 신규 평화대사가 위촉장을 수여받으며 평화운동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홍성화 상임고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전광호 진천군 지부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다. 이어 장동현 진천군의장과 신창섭 전의장의 축사가 이어져, 평화대사로서의 역할과 사명에 대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을지 UPF 충북회은 격려사를 통해 "평화대사로서 지역과 국가, 더 나아가 세계 평화를 위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이번 위촉식이 진천 지역 평화운동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조육현 박사가 "21C 비전과 신통일한국"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조 박사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비전과 남북통일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평화대사로서 실천해야 할 역할과 과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강연 후, 17명의 신규 평화대사들에게 임명장이 수여되었다. 이들은 앞으로 진천군에서 평화운동을 이끌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위촉식은 평화대사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새롭게 다지는 자리로,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남겼다.
▲기념 촬영1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참석자들이 강의에 집중하고 있다.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신규평화대사들의 모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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