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F․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박영배 회장 취임식

천주평화연합․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박영배 회장 취임식이 5월 9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청파동 통일빌딩 8층 대강당에서 회원들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영상상영, 축가와 축사, 취임사, 임명장 수여, 억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타지하마드 UPF 세계회장은 영상 축사에서 “박 회장의 리더십이 평화와 통일 실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지지를 약속했다. 황보국 가정연합 회장과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 역시 박 회장의 통일운동 리더십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박영배 회장은 취임사에서 “신냉전과 남북 긴장이 고조되는 시대일수록 사랑과 진심으로 포용하는 평화운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향후 ▲조직기반 강화 ▲디지털 플랫폼 구축 ▲청년 리더 양성 ▲기후환경 운동 ▲국제 통일 기반 조성 등 다섯 가지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신임 임원과 시도회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가 있었으며, 박성열 부산울산 지회장의 억만세 삼창으로 참석자들은 신통일한국 실현을 향한 각오를 다지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영배 UPF 회장.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기념 촬영.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신임 임원 및 시도회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_세계평화연합(UPF)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