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일한국을 위한 제3기 전북지도자 평화아카데미 5강이 25일 오전 전주시 덕진구 안덕원로에 있는 전북 UPF 강의실에서 20여 명의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평화아카데미는 정병수 공동원장(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UPF전북회장)의 사회로 개회, 김희수 공동원장(전 전북 특별자치도 의회 의장)의 인사, 정선희(남북 무지개예술단 회장)의 1강좌, 시태봉(통일교육위원)의 2강좌 순서로 진행되었다.
정선희 회장은 ‘남북통일 필요한가?’ 를 주제로 최근 북한의 2 국가론 배경과 상황, 본인의 탈북과정과 남한에서의 정착, 북한 기존 지도자와 MZ세대의 의식 차이, 통일시대를 맞기 위한 준비 등을 설명, 통일은 이루어져야 한다며 앞으로 다가올 신통일한국 시대에 대비해 각계 지도자들이 더욱 지혜와 역량을 모아 준비해나갈 것을 강조했다.
시태봉 통일교육위원(전북특별자치도 삼락회 회장)은 ‘바핵 평화 번영의 한반도’ 제목으로 치매예방과 노년의 건강관리법, 통일교육이 변해야 하는 이유, 대한민국의 새로운 통일전략, 우리 국민의 북한에 대한 인식, 북한의 정치 군사 경제 사회문화, 북한 주민의 인권, 최근의 북한 동향 등을 설명하며 평화아카데미 참여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함으로써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 촬영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 시태봉 통일교육위원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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