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4일, 화순 통일회관에서 150여 명의 화순군 평화대사와 지역 지도자,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대사 교육 및 신규 위촉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10명의 신규 청년평화대사가 위촉되었으며, 김진왕 청년평화대사 회장의 임명장 수여도 진행됐다.
이날 송광석 회장은 특강에서 대한민국의 발전사와 통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북한이 시장경제를 도입해야 통일이 앞당겨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북한 동포를 더 사랑하는 마음이 통일을 앞당긴다"고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이병화 회장은 청년평화대사들의 역할을 치하하며, "지역에서 평화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변재영 화순군 평화대사협의회장은 "청년평화대사들의 활동이 통일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순덕 지부장은 희생정신과 꾸준한 후원이 평화통일로 이어질 것임을 강조하며, 모든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는 찬양과 축도, 억만세 삼창으로 마무리되며 참석자들은 평화와 통일의 비전을 공유했다.
▲기념 촬영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신규평화대사들의 모습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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