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회 미추홀지부 평화대사협의회는 2024년 10월20일(일) 오후 3시, 주안 통일회관 대강당에서 지역 지도자를 비롯한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성수 특별순회사 초청 ‘남북통일기원! 제4강 지도자 평화아카데미 및 통일준비국민위원 위촉식’이 개최됐다. 행사의 식순은 김미향 미추홀지부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재한 일본선교사 중창팀의 축가, 배상록 지부장의 환영사, 허종식 국회의원의 축사, 조성수 중앙 강사의 문선명 한학자 총재 업적 내용을 중심으로 ‘남북경협과 신통일한국의 비전’ 특강 순으로 진행하였다. 허종식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참아버님 조문을 위해 가평을 찾아서 뵈온 지 어느새 12년의 세월이 흘렀다며 ‘남북평화통일을 위해 우리 대한민국 사회에 지속적인 깨우침을 전하신 어르신의 큰 뜻은 전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라며 문선명 총재님에 대한 그리움을 표하였습니다. 이제 그 대의를 이어 평화대사들이 한학자 총재님과 뜻을 같이하여 남북통일 성업을 위해 나아가야 할 때이며 오늘 교육을 통해 의미를 새기고 결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조성수 중앙 강사는 문선명·한학자 총재님의 업적을 중심으로 남북경제 협력내용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신통일한국의 비전 내용을 강의하며, 평화통일은 ‘나’로부터 출발한다고 자각하여야 함을 알리고 그러기 위해 범국민적 평화애원 운동과 통일준비국민위원 위촉을 통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통일 한국이 되었을 때 북한 동포들에게 공생·공영·공의의 새 희망을 제시하고 그들을 참사랑으로 품을 수 있어야 한다’며 ‘이 자리에 계시는 평화대사, 평화애원, 통일준비국민위원인 여러분들이 중심적 역할을 해 주리라 여기고 힘을 모아 나아가자’고 하며 강의를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미추홀 지도자 4명이 통일준비국민위원으로 위촉장을 받았다.

▲조성수 중앙 강사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재한일본 합창팀(중창)이 축가를 부르고 있다.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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