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일 인천광역시 평화대사협의회장이 지난 10월 30일 별세했다. 향년 79세
1945년생인 강 회장은 전남 보성 출신으로 동국대를 입학했지만 중퇴했다. 이후 고려대 정책과학대학원을 수료하고 제 3대 인천광역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냈고 2007년부터는 인천광역시 평화대사협의회회장을 지내며 3개 기업체의 일을 비롯한 여러 단체의 활동을 함께했다.
강부일 회장 추모 기도회가 2024년 10월 31일 오후 5시 세계평화연합(UPF)·평화대사협의회 주관으로 각계각층의 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부평구 소재 세림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했다.
▲UPF 평화대사협의회 주관 추모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윤정로 평화대사협의회 원로회 회장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오인철 UPF 상임고문은 ’강부일 회장님은 2007년부터 평화대사협의회 인천시회장직을 수행하시며 모든 평화대사들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인격자가 되기를 바랐으며 평화대사 사명을 다해나가기를 실천해 나오신 의인 중의 의인이셨다며 소회를 전했다.
윤정로 평화대사협의회 원로회 회장은 추모사에서 고인의 국회의원 후보 공천 심사 때의 일화를 소개하며, 심사위원이 국회의원 출마 이유에 관해 물으니 “나는 평화대사 인천협의회장이다. 평화대사 협의회장인 내가 아니면 누가 국회의원이 되냐?”라고 심사위원을 향해 호통치듯이 말하며 평화대사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나타내기도 하였다며 이렇게 일찍 가시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유족들을 위로했다.
▲양창식 UPF 세계의장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양창식 UPF 세계의장은 송사의 시간을 빌려 현역에 계시면서 평화대사 활동을 자랑스럽게 여기신 분이고 유족들에게도 본인이 평화대사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했던 내용을 꼭 기억해 주고 평화대사협의회 주관의 추모기도회를 하게 해달라고 부탁하신 유언을 이야기하며, 강부일 회장님의 승리하신 삶에 감사와 축하의 박수를 전했다.
끝으로 장인옥 사모는 ‘고인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것에 감사를 전하며, 늘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살았다며 고인의 삶을 회고하며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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