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지부는 지난 11일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신통일한국을 실현하자’라는 주제로 안보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성북구 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해 통일과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김형준 위원의 사회로 시작해 국민의례, 축하공연, 대회사(정국진 공동위원장), 환영사(이승로 성북구청장), 축사(임태근 성북구의회 의장)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격려사(변삼현 호우회 회장), 10분 강의(카토 야스요 강사), 평화강연(송광석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의장)이 이어지며 통일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통일준비 국민위원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열려 뜻깊은 순간을 더했다.
▲이승로 성북구청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임태근 성북구의회 의장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이승로 구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혼잡한 국제정세 속 적절한 시기에 안보교육을 마련해준 것에 감사를 표하며, 통일을 이루는 우리가 되자”라고 전했으며 임태근 성북구의장은 축사를 통해 “통일준비 국민위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침으로서 남북통일의 시대가 앞당겨지기를 기대한다.” 전했다. 송광석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의장은 평화강연에서 "남북통일은 문선명·한학자 총재님이 주창하신 평화사상을 기반으로 한 세계평화운동으로 만이 가능하다"며 " 대한민국이 세계적으로 성장하게 될 신통일한국을 준비하기 위해서 성북구에서 평화의 바람을 일으키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통일과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며 지역 사회에서 평화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자리였다. 성북구 통일준비 국민위원회의 지속적인 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다.
▲기념 촬영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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