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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회] 2024 서울시 산수원애국회 추계 등반대회

UPF 서울지회에서는 2024년 10월 29일 서대문 독립관과 안산자락길에서 서울 각 지부의 약 92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계 등반대회를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서대문 독립공원 내 독립관이라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장소에서 진행되었으며, 일제강점기 동안 대한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재조명하며 그들의 헌신을 기리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그 역사적 의미를 한층 더 부각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다.


이상호 사무처장의 사회로 차분하고 엄숙하게 진행됐다. 개회 인사(김선교 서울시 회장),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를 진행하며,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특히 “그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고 그 정신을 후대에 계승해 나가야 한다”면서 참석자들에게 깊은 책임감을 일깨웠다.


▲기념 촬영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참석자들이 묵념을 하고 있다.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이어서 대한민국 순국선열유족회 김영조 사무총장이 독립관의 역사적 의의를 소개하면서, 독립운동가들의 용기와 결단을 기리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독립관이 상징하는 자주와 독립의 가치를 다시금 환기하며, 그 정신적 유산을 계승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여 참석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었다.

본 행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단순한 산행을 넘어 역사적 맥락에서의 깊은 반성을 이끌어내는 시간이 되었으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교류하면서 참석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고 이 과정에서 산수원애국회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단합할 것을 다짐하며, 한반도의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결의를 다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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