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UPF(세계평화연합, 회장 박성열)는 지난 14일 오후 2시 부산가정연합 수선화홀에서 제4기 신통일한국 피스 아카데미 제6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조형국 박사(전 세계일보 대외협력국 글로벌비전팀 팀장)를 초청하여 ‘신통일한국을 위한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박남욱 부산 UPF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강영범 부산경남인터넷언론인협회 회장을 비롯해 언론인, 지역 지도자, 평화지도자, 피스 아카데미 교육생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조형국 박사는 주제강연에서 현대 사회의 다양한 현실 문제를 평화의 관점에서 분석하며, 문선명,한학자총재는 ”신통일한국, 힘에의 의지가 아닌 참사랑으로 대서양문명권에서 아시아태평양문명권으로 현 세대는 앞으로 올 세대의 평화를 위한 공생,공영, 공의의 도덕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신념과 이념으로 진행해 왔다" 고 설명했다. 조 박사는 또 “평화는 비폭력적인 삶의 방식”이라며 “사랑을 베풀고 행복을 나누며 신념을 포기하지 않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국민통합과 남북 주민 간 가치관적 화합을 위한 두익통일운동, 효정문화예술운동, 참가정운동 등 인간 본성의 회복을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조형인 박사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참석자들이 강연를 열청하고 있다.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기념 촬영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UPF(세계평화연합) 부산지회는 국가와 민족, 종교와 이념을 초월해 인류 한 가족의 평화세계를 이루기 위해 공생·공영·공의를 모토로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을 구축하고 전 세계가 직면한 글로벌 도전과제에 세계시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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