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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회] 세계평화여성포럼 일일찻집


▲운정자 부산여성포럼 회장 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부산UPF 산하 여성봉사단체인 세계평화여성포럼 부산시지회는 신통일한국과 탈북민&다문화가정들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을 목표로 한 일일찻집 행사가 11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구 초량동 소재 효정카페에서 개최됐다.

▲참석자들의 모습 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이 날 개회식은 박경은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환영사(윤정자 부산여성포럼 회장), 격려사(주종기 평화대사협의회장, 장덕봉 UPF 상임고문, 강영범 부산경남인터넷언론인협회회장, 박성열 부산UPF회장), 광고, 공연, 기념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윤정자 회장은 인사말에서 “ 바쁘신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이 어떤 행사나 봉사, 배려하는 자리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답하겠다” 고 말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헀다. 그리고 “ 이 일을 위해서 준비해 주시고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회원들과 특별히 이번 일일찻집의 수익금은 탈북민가정 자녀들과 다문화 가정 자녀들에게 장학기금으로 이번 연말에 잘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후나꼬시 가즈요 바이올리니스트 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부산줌바피스무브 공연팀 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행사의 2부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일본의 아와노 마리꼬 가수와 필리핀 다문화가정으로 이루어진 부산줌바피스무브 공연팀, 그리고 후나꼬시 가즈요 바이올린 연주자, 히로세 노부요 재즈가수 등이 무대에 올라 지역 내 어려운 탈북민 가정과 다문화 가정들의 후원을 위해 아낌없이 본인의 재능을 기부하는 훈훈한 사랑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커피와 라떼, 따뜻한 차 그리고 일본에서 직접 공수한 녹차, 수제 다과등과 같은 먹거리를 제공해 행사에 훈훈한 온기를 더했으며 많은 부산지역 주민이 행사장을 찾아 문전성시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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