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평화아카데미(이사장 최수경, 원장 오세광)는 12월 4일 정동원 UPF 부회장을 초청해 50여 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위기의 세계와 대한민국, 그 진단과 대안: 죽음과 영생’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정동원 부회장은 ‘어떻게 죽을 것인가?’라는 화두를 던지며 죽음을 맞이하는 자세에 대해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21세기는 영성의 시대”라며, 단순히 죽음을 당하는 것이 아니라 죽음을 준비하고 맞이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죽음보다 더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정 부회장은 강연 중 사후세계와 영계에 대한 이야기도 다루며,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실화를 바탕으로 한 다큐멘터리 <타일러 헨리: 죽음을 읽다>를 소개했다. 그는 타일러 헨리가 영인과 소통하며 펼친 사례를 실감 나게 전하며, 영적 세계의 존재를 참석자들에게 인식시켰다. 이에 참석자들은 영적 세계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며 강연에 몰입했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노래교실을 통해 화동의 시간을 보내며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아카데미 관계자들은 운영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대구평화아카데미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사회 내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
▲정동원 UPF 부회장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기념 촬영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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