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F 대구지회는 11월 23일(토) 중구체육광장에서 ‘제34회 대구시민 피스로드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북통일에 대한 염원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회에 앞서 참가자들은 중구체육광장 일대의 낙엽을 정리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어 경쾌한 음악과 함께 건강체조로 몸을 풀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오세광 대구지회장의 인사말과 윤용희 고문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김영조 동구 국민연합회장이 만세삼창으로 참가자들의 통일 의지를 북돋웠다. 여상환 달서구 UPF지회장의 출발선언과 함께 참가자들은 신천강변을 따라 걸으며 남북통일에 대한 힘찬 발걸음을 이어갔다. UPF 대구지회는 다음 달(12월) 시내 곳곳에서서 줍깅(조깅하면서 쓰레기 줍는 활동)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이 음악에 맞춰 건강체조를 하고 있다.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오세광 UPF 대구회장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기념 촬영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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