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회]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한일평화통일지도자 자매결연식
- UPF korea
- 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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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F 대구경북지회와 경주시평화대사협의회(회장 오영학)는 지난 5월 21일, 경주통일회관에서 일본 평화통일연합 제1연합회와 함께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한일평화통일지도자 자매결연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양국 평화대사 및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해, 시민 간 신뢰와 우정을 다지며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의 가능성을 열었다.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인 경주에서 열린 본 행사는 과거와 미래를 잇는 섭리적 행사로 평가받았다.
김수열 UPF 경주시지회장과 김경숙 일본 평화통일연합 부국장의 공동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 자매결연 증서 교환, 축사와 억만세 삼창, 오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형식적 만남을 넘어 깊은 신뢰와 연대의 가치를 공유했다.
오영학 회장은 “경주는 역사적, 섭리적 의미를 지닌 도시”라며, “지속적인 평화운동을 통해 아시아 협력의 중심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일본 측 박성용 사무국장은 “삼국통일의 도시 경주에서 조국통일의 영감을 받았다”고 전하며 향후 활발한 교류를 기대했다.
경주시평화대사협의회는 향후에도 피스로드 걷기대회, 초종교 축제, 환경운동 등 다양한 평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기념 촬영.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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