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UPF는 지난 11월 7일(목)~8일(금) 이틀에 걸쳐 평화대사와 지도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마도에서 한일해저터널 시추현장과 주요 유적지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첫날 대마도 이마자도에 위치한 한일해저터널 시추현장을에서 현장소장의 설명을 들으면 가라츠, 이끼, 대마도를 지나 거제도로 이어지는 한일해저터널의 중요성과 점진적인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한국과 일본, 나아가 남과 북을 연결하여 동북아시아와 세계 평화를 이루고자 하는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피스로드 비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동하는 버스안 모습 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대마도항에 쾌속선이 정박해 있다. 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이후 천연온천에서 온천욕을 즐긴 후 신규 위촉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세미나는 영상 시청, 인사말씀(최완수 경북원로회 회장), 특강(이정문 UPF 경북회장) , 신규 위촉식, 통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문 회장은 특강에서 “문선명·한학자 총재 양위분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국제적인 기반을 닦는 활동과 국민의 통일 의지를 하나로 모으기 위한 국내 활동을 이어오셨다”며 “특히 남미에서는 북한 주민이 충분히 먹고 남을 수 있는 농작지를 준비하고, 북미에서도 종교 및 정치 지도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남북통일 기반을 다져오셨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UPF의 세계 평화와 남북통일 운동에 신규 평화대사로서 함께 해달라”고 강조했다.
▲위촉장을 수여받은 신규 평화대사들의 모습 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이튿날 일정으로 일본에서 유일하게 해자가 없는 금석성과 그 안에 위치한 쓰시마 평화대사와 지도자 소 다케유키 백작과 덕혜옹주의 결혼을 기념한 봉축비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대마도가 한눈에 보이는 카미자카 전망대, 슈시강 단풍 로드 산책, 부산과 거제도가 보이는 한국 전망대, 그리고 미우다마 해수욕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경북 UPF는 앞으로도 VIP 초청 강연회, 국외 문화탐방, 신규 평화대사 위촉 세미나, 통일준비 국민위원 위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남북통일 실현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기념 촬영1 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기념 촬영2 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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