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회]UPF·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경남지회 회장 이·취임식
- UPF korea
- 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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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6월 5일
천주평화연합(UPF)과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경남지회는 지난 5월 23일 창원통일회관에서 ‘경남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박판도 회장의 이임과 박재영 신임 회장의 취임을 공식화했다. 이 날 행사에는 경남 20개 시군구 회장단 및 지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미자 사무처장의 사회로 환영사, 축사, 공로패 수여, 깃발 전달식, 이임사 및 취임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연인기 UPF 경남상임고문은 환영사에서 박판도 회장의 지난 10년간의 헌신을 높이 평가하며 박재영 신임 회장의 도전을 격려했다.
이재두 경상남도의회 의원은 “UPF가 평화와 통일의 중심 조직으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고, 박영배 UPF 한국회장은 “지역 기반의 풀뿌리 평화운동이 통일 실현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5대 핵심 정책을 소개했다.
박판도 이임 회장은 “경남 곳곳에서 함께 했던 활동들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는다”고 소회를 밝히며, 그동안 함께했던 지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박재영 신임 회장은 “창설자의 이상을 계승해 공생·공영·공의의 평화세계를 실현하겠다”며 새로운 리더십의 출발을 선언했다. 그의 취임사는 'I Have a Dream'을 인용하며 개인의 꿈이 역사를 바꿀 수 있다는 확신으로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최방기 마산회장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을 외치며, 참석자들은 신통일한국 실현과 세계평화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이·취임식은 단순한 인사 교체를 넘어, 경남 지역 평화운동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뜻깊은 전환점이 되었다.

▲기념 촬영.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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