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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회] 제4기 경남지도자 평화아카데미(4강)

경상남도 평화대사협의회와 경남지도자회의(GLC)는 10월 29일(화) 오후2시부터 정우빌딩6층 세미나실에서 ‘노우주 강사 초청 경남지도자(GLC) 평화아카데미 제4강’을 개최했다.


이미자 사무처장의 사회로 시작된 아카데미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인사말(박판도 회장), 주제강연(노우주 통일교육전문강사), 광고 및 폐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판도 GLC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는 남북통일과 세계평화운동을 위해 함께 모였고 북한에 대한 관심도 많기에 오늘 모신 탈북민 통일강사는 우리에게 그 의미가 더 크다고 전하며, 탈북민을 ‘먼저 찾아온 작은 통일’이라고 표현하듯이 우리는 관심과 사랑으로 끌어안아야 하고 그 활동을 UPF에서는 오랜 기간 계속해 나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늘 강연으로 북한의 이야기가 통일준비를 위한 우리 지도자들의 가슴을 울리고 결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노우주 통일교육전문강사1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노우주 통일교육전문강사2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이어진 주제강연은 노우주 강사(탈북민)가 ‘북한의 이해와 통일’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북한의 현실에 대해 최근 스마트폰으로 찍은 동영상과 자료를 제시하면서 그 실상을 설명해 주었고 남한에 와서 느꼈던 경제적 차이와 문화차이를 비교 설명했다. 또한, 고향이 북한인 문선명.한학자 총재님에 대해 고르바초프 대통령을 만나고 김일성 주석을 만나서 하나님주의를 피력하신 평화의 귀재라고 소개했다.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전쟁의 위협 해소, 1천만 이산가족의 아픔 해소, 지금보다 더 잘사는 민족 공동체 구성, 북한 주민의 인권 해방 등을 말하며 통일의 미래는 밝고 크다고 강조했다. 나라가 없으면 개인의 삶도 없다며 안보는 산소와 같은 것이어서 경각심을 가지고 우리 손으로 더욱 부강한 통일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는 강조했다.


▲기념 촬영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참석자들은 북한주민이 처한 극심한 고통과 아픔을 공감하며 마음 아파했고 남북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평화통일을 하루속히 이루어야 함을 다시 한번 통감하는 시간이 되었다.


‘경남지도자(GLC) 평화아카데미’ 다음 제5강은 박영배 박사(한일평화증진연대 회장, UPF 경남 상임고문)를 강연자로 모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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