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UPF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가라츠, 나가사키, 구스, 벳부, 후쿠오카 등지를 방문하며 'UPF 경남 지도자 일본 문화탐방'을 진행했습니다. 창원, 양산, 하동, 함안 등지에서 모인 24명의 지도자들이 참가한 이번 탐방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발식을 마친 후, 훼리호를 타고 일본으로 향하며 시작되었다.
둘째 날, 참가자들은 아리타 포세린파크를 방문해 한국 도공들이 일본 도자기 기술에 미친 영향을 배우고, 가라츠 한일해저터널 굴착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참석자들은 남북통일과 동북아시아의 공동 번영을 위한 한일해저터널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셋째 날에는 나가사키 원폭 투하 폭심지와 한국인 희생자 위령비를 방문해 일본과 한국이 공유한 역사적 아픔을 돌아보며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겼습니다. 이어 구주 대혁교와 벳부 온천지를 방문해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며 양국의 문화적 유산을 이해했다.
마지막 날에는 후쿠오카 타워에서 후쿠오카 시가지와 현해탄을 조망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탐방을 통해 한일 양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며, 한일해저터널이 양국의 평화와 협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문화 교류를 통해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을 다짐다.
▲기념 촬영1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가라쓰 조사갱 안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기념 촬영2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