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일한국을 위한 제5기 구리 평화 아카데미 수료식이 10월 10일 구리 평화교육관 2층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기념촬영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정동원 UPF 부회장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이날 행사에는 정동원 UPF(세계평화연합) 부회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신통일한국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한반도 통일의 필요성에 내용을 다루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 부회장은 특히 "통일은 단일 민족으로 살아온 역사적 배경과 같은 문화, 언어를 공유하는 우리에게 필수적"이라며, 이산가족 문제와 북한 주민의 인권을 해결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북한의 전체주의 세습 정권과 남북한 경제력 격차 문제도 언급하며, 통일을 위한 경제적, 인도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신규평화대사 위촉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한편, 강의 후에는 제5기 아카데미 수료생 16명의 수료식과 함께 신규 평화대사 9명의 위촉식이 진행됐다. 신규 평화대사로 임명된 수강생들은 평화와 통일을 위한 지역 지도자의 역할을 다짐하며, 남북 평화통일의 일꾼으로 활약할 것을 약속했다. 평화대사는 "가정을 바로 세우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나라의 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해 일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는 사명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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