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오후 2시, 성남시전북도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신통일한국과 신통일세계를 위한 UPF 평화대사 위촉식 및 평화세미나’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성남중원구 용문수 지부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기존 평화대사와 신규 위촉된 평화대사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백명희 명창의 민요 공연과 식전영상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환영사와 축사 등이 이어졌다. 이옥이 중원구 평화대사협의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남북통일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양순석 UPF경기남부 회장은 축사에서 “새롭게 위촉된 평화대사들과 함께 통일의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념 촬영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이번 행사에서는 77명의 신규 평화대사 중 5명이 대표로 위촉장을 받았다. 이어 조육현 중앙강사는 ‘21세기 비전과 신통일한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물질문명의 한계를 극복할 한국의 가능성과 남북통일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그는 북한의 실상과 통일 방안을 설명하며, “여기에 모인 모두가 통일의 주역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육현 중앙강사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행사 말미에는 모든 참석자가 함께 ‘통일의 노래’를 부르며 남북통일을 염원했다. 이어 기념촬영과 이석현 상임고문의 만세삼창이 진행됐고, 폐회선언으로 마무리됐다. #경기남부 #성남 #평화대사위촉세미나 #남북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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