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4년 11월 29일(금), HJ천주청평수련원에서 강다해 상임고문의 사회로 2024 신규 평화대사 임명세미나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총 38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다양한 순서가 진행됐다.
세미나는 유한섭 UPF 분당구 지부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으며, 이어지는 위촉식에서는 24명의 신규 평화대사가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신규 평화대사들은 향후 평화운동에 동참하여 신통일한국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조만웅 중앙원로 회장은 가연에서 신통일한국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평화대사로서의 사명과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조 회장의 강연을 통해 평화통일의 필요성과 비전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강연을 마친 후, 유한섭 지부장의 억만세 삼창으로 세미나는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세미나 후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베고니아새정원과 HJ천주청평수련원 둘레를 견학하며 자연 속에서의 여유를 즐겼다. 중식은 해븐지버거에서 제공되었으며, 이후 자라섬으로 이동해 눈 내리는 설경을 감상하며 크루즈를 타고 왕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 참석자들은 일기 예보로 걱정되었던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눈 오는 풍경을 즐기며 모든 일정을 은혜롭게 마쳤다. 한 참석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위촉식이 아니라 자연과 함께 평화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새로운 평화대사 위촉을 통해 평화운동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고, 참석자들 간의 유대감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기념 촬영1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기념 촬영2_세계평화연합(UP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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