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전환의 시대 세상은 ‘기술과 문화’ 두 축을 통해 바뀌어,
한반도의 평화가 전 세계에 도움이 되는 구조 만들어야 한반도 평화 이루어질 것”
- UPF, 황희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초청 제12차 신한국포럼 개최 -
- 한반도의 평화가 전 세계의 이익과 직접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어 내야 한반도의 평화가 이루어질 것
- 문화는 그 나라의 가치, 철학, 정신의 총합, SNS를 통해 한류 확산 속도가 빨라져
- 문화는 사회적 가치를 담아내는 무한한 힘을 가지고 있어
- 한국인, 한류 컨텐츠의 뛰어난 공감력을 바탕으로 세계와 소통해야
천주평화연합(이하 UPF/의장 문연아)은 7월 13일 오후 2시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황희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현 21대 국회의원, 양천구갑)을 초청하여 “신통일한국을 위한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전망 및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제12차 신한국포럼’을 개최했다. 한국 UPF 문연아 의장, 이현영 회장을 포함한 67여명의 신한국포럼 회원들이 참석하였고, ‘UPF Korea’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되었다.
문연아 한국UPF 의장은 “UPF는 2005년 창설된 이래로, 2018년부터 UN경제사회이사회 포괄적 협의기관으로 활동하는 NGO로서, UPF는 전 세계 평화대사 및 지도자, 세계시민들과 함께, 2019년 한학자 총재님의 ‘신통일한국’ 비전을 현실 속에서 구체화 하는데 전력해 왔다”고 이야기 하며, “대한민국의 얼과 정신을 문화 컨텐츠에 담아 세계에 공유 해 오신 황희 장관님의 강의를 통
해, 코로나 이후,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한국이 되기 위해서 한류 문화가 담아야 할 내용이 무엇인지, 희망과 비전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말씀을 전했다.
황희 전 장관은 ‘신통일한국을 위한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전망 및 방향성’이라는 제하의 주제 강연을 통해 “대 전환의 시대에 세상은 ‘기술과 문화’ 두 축을 통해 바뀌어 갑니다. 정치적-국가간 자본과 코로나19 사태, SNS를 통해 전 세계의 연동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이야기 하면서, “물리적으로 다른 나라를 침략하지 않고 영향을 미치는것이 문화입니다. 한국인, K-컨텐츠의 뛰어난
공감력을 바탕으로 세계와 소통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한반도의 평화와 동북아, 전세계 국가들의 이익과 연동되어있는 구조를 만들 때, 한반도의 평화가 이루어 질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UPF는 UN경제사회이사회 ‘포괄적 협의 지위’를 가진 글로벌 NGO로써 국내에서는 17개 광역시도 및 232개 시군구에 지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UPF의 신한국 포럼은 매월 대한민국의 사회 명사들을 초청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그리고 국가의 발전과 평화세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